작가노트
씨앗이 뿌려지고 푸른 새싹이 돋아나,
나무가 되어 숨을 쉬게 해주는 곳,
생명나무가 자라는 곳, 그곳은 숲입니다.
삶이라는 숲, 꿈이라는 숲, 관계라는 숲, 그 안에
모든 것들은 서로 숨쉬고, 존재하며,빛을 받아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 숲을 거닐며 숨을 쉬고, 그 안에서 살아있음
곧 존재함을 느끼며, 따사로운 빛을 받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숨을 나누고, 존재를 받아들이며 빛을 향해 가는 것,
우리 모두의 모습입니다.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생명나무가 자라는 곳
그곳에 숨결을 불어넣어주시어 존재할 수 있도록
빛을 넣어 주시는 그분의 손길을 붙잡고
숲을 거닐듯, 그림숲을 거닐고 보고 싶었습니다.
sum: 존재한다.
학력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졸업
주요 경력
방송 교양국 구성작가, 프리랜서 작가
2026년 수원교구 주보 선정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