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사제 서품 기념 & 자서전 출판 기념
제4회 김성기 안드레아 신부 수채화 전시
작가 프로필
1978년 서울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 1988년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원 건축학 석사학위
1995년 예수회 호주관구 입회 / 2001년 멜번 신학 대학교 신학 학위
2006년 시드니 신학 대학교 석사 학위 / 2005년 시드니 대교구에서 신부 서품
1980년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 건축 부문 특선 / 1981년 제 1회 대한민국 건축 대전 우수상
1982년 제 2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우수상
2022년 제1회 자선 수채화 전시 (시드니 한인 성당) / 2024년 제2화 자선 수채화 전시 (메주고리예 성지)
2024년 제3회 자선 수채화 전시 (일산 마리나 갤러리)
김성기 작가 노트
코로나가 지나간 후 2021년 1월 무기력과 우울함에 침잠되던 그때, 주님께 도움의 기도를 청하니
“안드레아, 너에게는 그림이라는 은총 가득한 재능이 있단다” 라는 응답을 받게 되었다.
건축과를 졸업하고 열정적으로 건축물을 디자인했던 일들도 벌써 20년이 지난 일이었고 나는 70이 넘은 노사제였다. 오래된 스케치북과 물감들을 찾아서 더듬더듬 기억과 감각들을 되살리니 그림에 대한 열정이 불처럼 살아났다. 모든 예술가들이 그러하듯이 작업과정과 결과물들에서 좌절하며 그만두려고 할 때, 주님께서는 “안드레아 포기하지 말거라, 나머지는 내가 함께 하겠다.” 라며 또 다른 응답을 주신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곧 나의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2022년 12월 내가 머물고 있던 시드니 한인성당에서 첫 자선전시회를 열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이후부터 2018년에 처음 방문하여 나에게 성령체험과 영적성장을 선물해준 메주고리예의 풍경들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다. 2023년 다시 찾은 메주고리예에서 고해성사 봉사를 하며 2024년에 ‘빛을 따라서 Following the Light’라는 주제로 메주고리예와 한국에서 자선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25년 7월 사제 서품20주년 기념 자서전 ‘빛을 찾아서’ 출판과 “The DOOR”라는 주제로 한국의 도가헌미술관에서 전시를 하며 주님안에서 돌아온 삶을 반추하며 새로운 시작의 계기를 맞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주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