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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분야에 기대하는 역할 또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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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진화로 인해 우리의 일상 구조는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에 예술 분야에 기대하는 역할 또한 변화하고 있다. 컴퓨테이셔널(computational) 사고방식과 기술의 도입은 예술의 본질적인 요소였던 '제어'의 주체가 창작자로 부터 시스템 또는 관객에게로 분산되었으며, 단순히 결과물 자체보다 예술이 형성되는 과정과 그 관계성에 의미를 두는 예술적 태도로 이어지고 있다. 

● 이번 전시에 참여한 10명의 작가들은 터치디자이너(TouchDesinger)와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각자의 고유한 컴퓨테이셔널 세계를 구축한다. 이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정교하게 조율한 빛과 소리, 코드와 리듬은 공감각적 경험을 만들어내며, 계산과 감각, 구조와 우연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예술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 2025년 현재, 딥러닝과 머신러닝 같은 알고리즘 기반 기술은 예술에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 또한 이러한 기술적 조건을 창작의 주요 요소로써, 디지털 시대의 예술을 새롭게 감각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 주최 / 주관: 건국대학교 영상학과 대학원
● 후원: 도가헌 미술관
● 기획: KUAI Lab


참여작가 

박상현 / 김소희 / 김인기 / 뇌우카잉 / 유여안
이가연 / 이엘리나 / 장슈팅 / 조민혜 / 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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